獨, 사상 첫 제로쿠폰 국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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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사상 처음으로 제로쿠폰 국채를 발행한다. 제로쿠폰 국채는 말 그대로 이자가 없는 채권이다.
22일(현지시간)파이낸셜타임스(FT)는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가 23일 50억 유로 규모의 2년 만기 국채를 발행하면서 제로 금리를 적용키로 했다고 보도했다.독일의 제로쿠폰 국채 발행은 유로존의 재정위기 확산으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FT에 따르면 독일은 오는 2023년 만기인 인플레 연계채 15억 유로 어치도 발행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마이너스 금리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22일(현지시간)파이낸셜타임스(FT)는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가 23일 50억 유로 규모의 2년 만기 국채를 발행하면서 제로 금리를 적용키로 했다고 보도했다.독일의 제로쿠폰 국채 발행은 유로존의 재정위기 확산으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FT에 따르면 독일은 오는 2023년 만기인 인플레 연계채 15억 유로 어치도 발행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마이너스 금리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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