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음악영화 '엘꼰도르 빠사'에 출연!


강예원(32)이 음악영화 '엘꼰도르 빠사'에 출연한다.

'엘꼰도르 빠사'는 '구속 받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이라는 뜻으로 이 영화는 각자의 아픔을 품고 휴게소를 찾은 이들이 음악으로 소통하며 희망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다.작품에서 강예원은 자신의 처지를 닮은 선인장 하나만을 든 채 돌연 직장을 그만두는 '수하'역을 맡아 휴게소에서 낯선 사람들과 소통하며 자신을 되돌아보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엘꼰도르 빠사'는 하반기 개봉 예정이며 최근 경남 울진의 휴게소서 극의 초반부인 수하가 서울 생활을 뒤로하고 휴게소를 찾는 장면을 촬영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