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차이 소지섭ㆍ이연희, '세대차이'는 글쎄?
입력
수정
소지섭이 이연희와의 나이차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드라마 '유령'의 주연인 소지섭, 이연희가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이연희와 커플 호흡을 맞추게 된 소지섭은 "저야 무슨 얘기를 하겠습니까"라며 "나이 차이가 많아서 미안할 뿐이다. 조금 난다"고 쑥스럽게 말했다.
두 사람은 11살 차이로 소지섭은 77년생, 이연희는 88년생이다.
"세대차이가 나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소지섭은 "세대차이가 나겠죠"라면서도 "나는 못 느낀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연희는 "세대차이 난다는 것보다 뭔가 공감될 만한 것들이…"라며 말끝을 흐렸고 이에 소지섭은 "없다는 거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수목 드라마 '유령'은 5월30일 첫 방영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