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신규캐릭터 `다리우스` 공개

라이엇 게임즈(아시아 대표 오진호)의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가 신규 챔피언(캐릭터) `다리우스`를 공개했습니다. 라이엇 게임즈는 "98번째 챔피언 `다리우스`는 `녹서스의 실력자`로 불리며, 교전 시 속도가 뛰어나고 강력한 힘과 기량을 갖춘 역전의 용사로 최후의 일격이 특징인 챔피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다리우스의 주요 공격스킬로는 `과다출혈`과 `마비의 일격`, `녹서스의 단두대` 등이 있으며 기본 스킬인 `과다출혈`의 경우 최대 5번까지 중첩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적에게 이동과 공격 속도 감소 영향까지 미치는 `마비의 일격` 스킬은 상대의 충격이 클수록 재사용 대기 시간이 줄어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패치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의 그래픽 개선도 진행했습니다. 저사양과 중간사양의 PC에서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을 위해 그래픽 퍼포먼스를 개선했습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게임 비주얼 향상은 물론 프레임 속도 또한 최대 2배까지 개선됐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소환사의 협곡` 맵의 글씨체와 아이콘, 배경 수정을 마쳤습니다. 게임 화면의 우측 상단에는 미니언 처치수 표시가 추가됐으며, 포탑의 플레이어 공격 시 아이콘이 표시되고 소리가 나도록 변경했습니다. 이와 함께 화면 위쪽과 아래쪽 정글의 색채도 달라져 아군 진영과 적군 진영을 한 눈에 쉽게 구분할 수 있게 됐으며, 상점주인 NPC의 새로운 애니메이션도 추가됐습니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이사는 "플레이어가 보다 재미있고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고민과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특히 게임 그래픽 개선은 플레이어가 실제로 게임을 즐기면서 미세하게 느낄 수 있는 차이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김종성기자 ankjs1@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난장판 된 우크라이나 국회…격렬한 드잡이 생생영상 ㆍ[TV] 세계속 화제-짐바브웨 조각공원에 작품 600여개 전시 ㆍ`믿을 사람 없다더니 생리혈을…` 못믿을 가정부 ㆍ날씬해진 김선아, 쇄골미인 퀸! ㆍ모델 라라스톤 `세계가 인정한 바디라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성기자 ankjs1@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