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불확실성 해소 따른 실적 개선 기대↑"-동양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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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이 동아제약에 대해 오는 31일에 있을 리베이트 소송에 따른 실적 개선을 기대했습니다.
김미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동아제약은 철원이라는 지역에서만 발생한 사건으로 회사가 주동한 조직적인 리베이트가 아니라는 입장"이라고 전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또 "4월 약가인하 시행에도 불구하고 2분기 실적이 전통 제약사 중 가장 우수했다"면서, "판결에서 승소할 경우 불확실성이 해소돼 더욱 견조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신유진기자 egs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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