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디스플레이 'SID 2012'서 기술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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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LG가 미국 SID(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 전시회에서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로 맞붙는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는 3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SID 2012에 지난달 공개한 세계최초 55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전시했다. 삼성 OLED TV는 ‘스마트 듀얼뷰’ 기능을 탑재해 한 화면에서 서로 다른 두 개의 풀HD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다. LG디스플레이는 화이트 OLED 기술의 55인치 OLED TV와 고해상도 광시야각(AH-IPS) 기술이 적용된 5.0인치 풀HD 스마트폰용 패널 제품을 내놓았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는 3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SID 2012에 지난달 공개한 세계최초 55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전시했다. 삼성 OLED TV는 ‘스마트 듀얼뷰’ 기능을 탑재해 한 화면에서 서로 다른 두 개의 풀HD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다. LG디스플레이는 화이트 OLED 기술의 55인치 OLED TV와 고해상도 광시야각(AH-IPS) 기술이 적용된 5.0인치 풀HD 스마트폰용 패널 제품을 내놓았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