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 3개월만에 2천원 `붕괴`

국내 휘발유 가격이 석 달여 만에 리터당 2천원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일 전국 보통휘발유 평균 가격은 1천999원 62전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월 27일 2천원대를 돌파한 뒤 97일만에 1천원대로 하락한 것입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유럽발 세계 경제 침체로 인한 수요 부진 등으로 국제 유가가 하락세를 그리고 있는 것이 주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별난 도전` 히말라야에 올라 음악공연 생생영상 ㆍ美 민간 우주화물선 귀환 성공 ㆍ운전자 없는 자동차, 200km 시험 주행 성공 생생영상 ㆍ씨스타 19금 춤과 의상 “속상하다. 진짜 싫다!” ㆍ오초희 “내 가슴은 자연산, 하지만 성형은 마법 같은 것”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