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유화, 상시 세일 얼마 남지 않았다"-L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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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4일 애경유화에 대해 본업인 가소제와 무수프탈산이 나쁘지 않은 상황에서 리스크 요인이던 자회사 제주항공이 턴어라운드하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만5500원으로 분석을 개시했다.
서영화 LIG증권 애널리스트는 "무수프탈산의 원재료인 OX의 가격 강세로 무수프탈산, 가소제 가격 함께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OX-무수프탈산, 무수프탈산-가소제(DOP) 1분기부터 적정수준의 스프레드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서 애널리스트는 2분기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라 스프레드는 추가적으로 개선될 여지가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하드카본 계열의 이차전지 음극재 생산설비와 바이오디젤의 부산물인 글리세린을 재처리해 고부가 가치화 하는 정제글리세린 생산설비를 ‘12년 말까지 셋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자회사 리스크로 인식되던 제주항공이 ‘11년 영업이익, 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한데 이어 1분기 대한항공이 적자를 기록한 상황에서도 영업이익 6억원, 당기순이익 11억원 달성하며 턴어라운드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서영화 LIG증권 애널리스트는 "무수프탈산의 원재료인 OX의 가격 강세로 무수프탈산, 가소제 가격 함께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OX-무수프탈산, 무수프탈산-가소제(DOP) 1분기부터 적정수준의 스프레드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서 애널리스트는 2분기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라 스프레드는 추가적으로 개선될 여지가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하드카본 계열의 이차전지 음극재 생산설비와 바이오디젤의 부산물인 글리세린을 재처리해 고부가 가치화 하는 정제글리세린 생산설비를 ‘12년 말까지 셋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자회사 리스크로 인식되던 제주항공이 ‘11년 영업이익, 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한데 이어 1분기 대한항공이 적자를 기록한 상황에서도 영업이익 6억원, 당기순이익 11억원 달성하며 턴어라운드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