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 건립’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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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지리산과 북한산 국립공원내 자원봉사센터 건립을 위해 각 3억원씩, 총 6억원을 기부했습니다.
지리산 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착공해 8월 완공예정이며 북한산(도봉지구) 국립공원은 9월 착공해 11월에 완공됩니다.
지리산 및 북한산 국립공원은 지난해 연인원 3만 5천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 자연보호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나 자연보호 활동 프로그램 교육과 현장 활동을 위한 거점 공간이 없어 자원봉사 활성화 및 확대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현대건설은 건립금액 지원 외에 공원관리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을 적극 지원하며 국립공원 생태계 보호를 위한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입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기존에 해왔던 사회공헌 활동에서 더 나아가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공존할 수 있는 환경보호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한해 동안 총 1만 8448건의 사회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임직원 1만 4005명이 총 6만 6268시간 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아울러 필리핀, 카자흐스탄 등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봉사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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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