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앞둔 FFB 마 짐 대표 "한국 발판으로 中 진출"

호주 기업 처음으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인 패션업체 패스트퓨처브랜즈(FFB)의 마 짐 대표(54·사진)는 12일 “상장을 계기로 뉴질랜드, 중국 등으로 시장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FFB는 한국계 호주인 마 대표가 설립한 한상(韓商)기업이다. 300만주를 주식예탁증서(DR) 형태로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 희망가는 1만400~1만2400원이다. 일반 청약일은 오는 21~2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