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씨소프트, 하루 만에 반등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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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하루 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1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1500원(0.59%)상승한 25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엔씨소프트는 최대주주 지분 매각 소식에 장중 8% 이상 하락했다가 전일대비 4.85% 하락한 25만500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8일 엔씨소프트는 최고경영자(CEO)인 김택진 대표가 넥슨 일본법인(대표 최승우)에 엔씨소프트 주식 321만8091주(지분 14.7%)를 주당 25만원, 약 8045억원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분 매각 단가가 종가(8일) 26만8000원보다 낮고 경영권 프리미엄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특히 '블레이드 앤 소울'과 '길드워2'의 출시 전에 지분이 매각됐다는 점이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하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12일 오전 9시1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1500원(0.59%)상승한 25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엔씨소프트는 최대주주 지분 매각 소식에 장중 8% 이상 하락했다가 전일대비 4.85% 하락한 25만500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8일 엔씨소프트는 최고경영자(CEO)인 김택진 대표가 넥슨 일본법인(대표 최승우)에 엔씨소프트 주식 321만8091주(지분 14.7%)를 주당 25만원, 약 8045억원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분 매각 단가가 종가(8일) 26만8000원보다 낮고 경영권 프리미엄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특히 '블레이드 앤 소울'과 '길드워2'의 출시 전에 지분이 매각됐다는 점이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하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