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고용성장 둔화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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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증가하면서 최근 고용시장 회복세가 더뎌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 9일까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8만6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예상치인 37만5000건을 웃돈 수치입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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