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퍼트, 3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엔스퍼트는 19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시에스시컴퍼니 등 7개사를 대상으로 3억1000만원 규모의 보통주 62만728주를 신규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500원이고, 납입일은 내달 5일이다.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내달 18일이다.회사 측은 "이번 유상증자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채권과 상계처리, 주식납입금으로 대체해 신주를 배정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양현도 기자 yhd032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