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가는 곳 배후수요 급증… 분당 정자동에 대단위 오피스텔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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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가는 곳 배후수요 급증… 분당 정자동에 대단위 오피스텔 뜬다
- SK C&C, NHN, KT본사 등 대형기업체 및 판교 테크노밸리(연구인력16만명) 인접…
- ‘정자역 엠코헤리츠’ 전용면적 25~55㎡ 1231실의 대단위 오피스텔
대기업 본사 이전 및 기업단지 조성은 인근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를 가져온다.
2008년 삼성그룹 사옥 강남 이전으로 임대수요가 풍부해 지면서 강남 일대는 다른 지역에 비해 오피스텔의 공실률이 낮아졌다. 현재 삼성타운 및 금융업종 등이 강남에 사옥을 마련하면서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임대 수익면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판교 테크노밸리 역시 SK케미컬, 안철수 연구소 등 대기업 및 유명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입주했고, 내년까지 총 300여 개의 IT기업이 입주예정으로 주변 오피스텔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이처럼 기업단지가 조성되는 지역은 개발호재와 함께 배후 수요가 풍부하여 공실률이 적고 높은 수익률과 안정적인 임대수요로 투자자들의 인기가 높다.
SK C&C, NHN, KT 본사 등이 둥지를 튼 분당 정자동도 현재 400여 개의 크고 작은 IT업체들이 들어서 `제2의 테헤란로’로 자리잡으며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향후 NHN 사옥 증설 계획 등 기업체의 추가 이주는 꾸준히 이루어질 전망이다.
또한 사실상 같은 생활권이라 할 수 있는 판교의 테크노밸리 완공 시 3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하게 되고 그에 따른 약 9만 명의 상주인구와 15만 명 이상의 고용효과가 예상된다.
정자동과 판교 일대에 들어선 기업의 특성상 젊은 1~2인 가구가 많아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예상되나, 추후 정자역 일대 오피스텔의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이달 분양을 앞둔 ‘정자역 엠코헤리츠’에 대한 희소가치는 상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대엠코가 분양하는 ‘정자역 엠코헤리츠’는 전용면적 25~29㎡가 1,154실로 전체의 93%를 차지하는 소형 위주의 오피스텔이다. 또한 1,231실의 대규모로 구성되어 분당 정자동과 판교, 강남 등지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분당선?신분당선 ‘정자역’ 더블역세권…‘강남역’ 16분대로 도달.. 직장인 인기 높아
‘정자역 엠코헤리츠’는 지하 4층, 지상 12~14층 전용면적 25~55㎡ 1,231실의 정자동 일대 대단지 오피스텔로 면적별로는 전용 25㎡ 264실, 29㎡ 890실, 48㎡ 10실, 55㎡ 67실로 구성된다.
‘정자역 엠코헤리츠’는 탄탄한 임대수요뿐 아니라 직주근접형 주거지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정자역 엠코헤리츠’의 사업지는 분당선?신분당선 ‘정자역’과 직선거리로 불과 300m밖에 떨어지지 않은 초역세권이다.
신분당선 노선을 이용하면 강남역까지 약 16분이면 닿을 수 있어 강남으로의 출?퇴근도 편리하다. 또한 도로망으로는 용인~서울간고속도로, 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이외에도 2016년에는 신분당선 연장선 2단계인 정자~광교구간이 2018년에는 3단계로 연장되는 강남~용산 구간이 개통 예정으로 개통 완료 시, 서울 용산 및 수원 등으로의 진입도 편리해져 향후 경기 남부 교통의 요충지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정자역 엠코헤리츠’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3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이달 중 오픈한다. 입주는 2014년 9월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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