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유나이티드제약, UN 등 국제조달 범정부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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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와 유나이티드제약이 국제연합(UN)과 국제금융기구 등 국제기구조달 선도기업 육성사업인 `P300 프로젝트`에 선정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중소기업진층공단, 무역보험공사 등 지식경제부의 정책지원을 바탕으로 UN 본부와 유니세프(UNICEF) 등 산하기구, 국제금융 등 국제기구 조달시장 진출을 일괄 지원하는 범정부 사업입니다.
휴온스와 유나이티드제약은 `P300 프로젝트`를 통해 입찰정보 제공과 벤더 등록, 입찰보증, 수출자금 대출, 현지 수주 지원 등 국제기구 조달의 모든 과정을 통합 지원 받게 됩니다.
강덕영 유나이티드제약 사장은 "이번 재선정을 계기로 현재 매출액 대비 13%대의 수출 비중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으며,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성태 휴온스 대표도 "P300 프로젝트 참가로 당연히 수출과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며 "휴온스의 의약품이 UN의 세계 원조활동에 쓰인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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