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위험 분산 新 지수상품 2종 출시

요즘 같은 변동성 장세에는 주식에 관심이 있어도 손실 부담감에 선뜻 투자하기가 꺼려지는데요, 이를 위해 투자위험을 분산시켜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성지수가 개발됐습니다. 신유진기자가 소개합니다. 오는 25일부터 ETF와 인덱스 펀드 같은 상품에 연계되는 `전략형 상품 지수` 2가지가 나옵니다. 먼저 `코스피200 리스크컨트롤지수`는 코스피200 지수를 바탕으로 투자자가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게 주식투자 위험정도를 일정 수준 이하로 제한할 수 있게 설계된 것입니다. 투자자가 감수할 수 있는 손실한도 4가지중 하나를 투자자 스스로 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인데, 예를 들어 6%를 선택했다면 연수익률 6% 범위로 손실을 한정지을 수 있다는 얘깁니다. 그만큼 리스크를 줄여주기 때문에 코스피가 급락했을땐 투자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지만, 반대로 급등했을 땐 큰 수익률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이와함께 이번에 새로 발표되는 `주식골드지수`는 거래소와 S&P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코스피200지수와 금,구리와 같은 골드지수의 수익률을 50:50으로 혼합한 멀티 투자 지수입니다. 주식과 실물을 섞어 투자하면 물가가 반영되는 실물자산에만 투자하는 것보다 수익률이 훨씬 안정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새로 선보이는 2가지 상품지수는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보수적인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WOW-TV NEWS 신유진입니다. 신유진기자 egs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동생 구한 5살 꼬마, 침착한 대응으로 태어난 동생 받아 ㆍ[TV] 세계속 화제-中 심해 탐사정 `자오룽`호, 6,965m까지 탐사 ㆍ中 파출소서 `조사받던 흑인` 의문사 ㆍ애프터스쿨 나나 뒤태 공개, 군살 없는 매혹적인 라인 `눈이 즐거워~` ㆍ`나는 베이글녀다` 전효성, 日 열도를 홀리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유진기자 egs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