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스, 빅데이터 관련 신규 매출 가시화될 것"-유진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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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22일 유비쿼스에 대해 유무선 빅데이터 서비스 확대로 신규 장비 매출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비쿼스는 데이터 양이 늘고 빨라지는 빅데이터 시대에 돌입함에 따라 신규장비(대용량스위치, LTE백홀장비) 매출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통신사업자는 빅데이터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통신인프라 고도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빅데이터 시대는 이전과 달리 데이터 양(Volume)의 급증하고 데이터 형식이 다양화(Variety)되며 입출력 속도(Velocity)기 향상되는 게 특징이다.
박 연구원은 신규 장비 매출에 대해 "외산장비를 국산화한 대용량스위치는 작년 4분기 공급을 시작, 올해 매출액 6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롱텀에볼루션(LTE) 백홀장비는 작년 하반기부터 공급, 매출액 135억원 달성해 전체 매출 중 18.7%를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그는 "자회사인 엔틱게임즈가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앞두고 있다"며 "풍부한 현금성자산(1100억원)으로 지속적인 인수합병(M&A)을 추진하고 있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권고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비쿼스는 데이터 양이 늘고 빨라지는 빅데이터 시대에 돌입함에 따라 신규장비(대용량스위치, LTE백홀장비) 매출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통신사업자는 빅데이터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통신인프라 고도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빅데이터 시대는 이전과 달리 데이터 양(Volume)의 급증하고 데이터 형식이 다양화(Variety)되며 입출력 속도(Velocity)기 향상되는 게 특징이다.
박 연구원은 신규 장비 매출에 대해 "외산장비를 국산화한 대용량스위치는 작년 4분기 공급을 시작, 올해 매출액 6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롱텀에볼루션(LTE) 백홀장비는 작년 하반기부터 공급, 매출액 135억원 달성해 전체 매출 중 18.7%를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그는 "자회사인 엔틱게임즈가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앞두고 있다"며 "풍부한 현금성자산(1100억원)으로 지속적인 인수합병(M&A)을 추진하고 있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권고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