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오픈 2R, 모중경 선두

아시안투어를 겸한 국내 남자프로골프 볼빅-힐데스하임오픈(총상금 30만달러) 2라운드에서 모중경(41)이 선두에 나섰다. 모중경은 22일 충북 제천 힐데스하임CC 타이거·스완 코스(파72·7188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4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136타로 2위 김대현(24)에 1타 앞섰다. 박부원(47)이 3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전날 선두였던 이상희(20)는 1타를 잃어 합계 5언더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