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어바이어 코리아, 기업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강자
입력
수정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2000년 10월 미국 통신기업인 AT&T에서 분사, 창립된 어바이어는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에 관련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IT 기업이다.어바이어의 한국지사인 어바이어 코리아(대표 양승하, www.avaya.com/kr)는 통합커뮤니케이션(Unified Communication), 컨택센터(Contact Center), 데이터 네트워크 등 세 가지 사업을 국내에서 진행한다. 특히 지난 6월에는 라드비전의 국내법인을 인수, 통합함으로써 기존 통합 커뮤니케이션 포트폴리오에서 영상회의 솔루션 부문 강화를 선언하고 신제품 출시, 영업채널 확대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인수로 어바이어 코리아가 중점을 두는 분야는 차세대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에 기반한 스마트 버추얼 오피스다. ‘스마트 버추얼 오피스’란 사무실 외부에서 근무하는 횟수가 늘어나고, 커뮤니케이션 도구가 휴대폰, 노트북, 아이패드 등으로 다양해지는 추세를 반영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할 수 있는 신개념의 오피스를 뜻한다.
양승하 어바이어 코리아 대표는 어바이어의 솔루션이야말로 스마트 버추얼 오피스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이라고 강조한다. ‘사용자 중심(People-Centric)’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기업철학에 기반해 물리적 제한 없이 쓸 수 있는 가장 쉬운 솔루션이기 때문이라는 것. ‘플레어 익스피리언스(Flare Experience)’가 대표적 사례다. 플레어 익스피리언스는 세계 어디서나 동일한 내선번호를 사용하고, 사용자 상태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운영체제 제한 없이 개인용 모바일 기기에 적용할 수 있는 업계 유일한 솔루션이다. 양 대표는 플레어 익스피리언스가 우수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운영체제의 호환성, 가격 경쟁력 등의 요소를 모두 갖췄다면서 라드비전과의 통합 플랫폼 개발을 앞으로의 계획으로 꼽았다.
양승하 대표는 “어바이어는 신제품을 13개 국어 버전으로 출시하는데, 한국어도 그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의 시장 규모는 크지 않지만 신기술에 민감하고 기술 적용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과 영상회의 솔루션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시장의 강력한 리더인 어바이어의 뛰어난 솔루션을 많은 기업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국내기업들이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 저의 바람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2000년 10월 미국 통신기업인 AT&T에서 분사, 창립된 어바이어는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에 관련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IT 기업이다.어바이어의 한국지사인 어바이어 코리아(대표 양승하, www.avaya.com/kr)는 통합커뮤니케이션(Unified Communication), 컨택센터(Contact Center), 데이터 네트워크 등 세 가지 사업을 국내에서 진행한다. 특히 지난 6월에는 라드비전의 국내법인을 인수, 통합함으로써 기존 통합 커뮤니케이션 포트폴리오에서 영상회의 솔루션 부문 강화를 선언하고 신제품 출시, 영업채널 확대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인수로 어바이어 코리아가 중점을 두는 분야는 차세대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에 기반한 스마트 버추얼 오피스다. ‘스마트 버추얼 오피스’란 사무실 외부에서 근무하는 횟수가 늘어나고, 커뮤니케이션 도구가 휴대폰, 노트북, 아이패드 등으로 다양해지는 추세를 반영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할 수 있는 신개념의 오피스를 뜻한다.
양승하 어바이어 코리아 대표는 어바이어의 솔루션이야말로 스마트 버추얼 오피스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이라고 강조한다. ‘사용자 중심(People-Centric)’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기업철학에 기반해 물리적 제한 없이 쓸 수 있는 가장 쉬운 솔루션이기 때문이라는 것. ‘플레어 익스피리언스(Flare Experience)’가 대표적 사례다. 플레어 익스피리언스는 세계 어디서나 동일한 내선번호를 사용하고, 사용자 상태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운영체제 제한 없이 개인용 모바일 기기에 적용할 수 있는 업계 유일한 솔루션이다. 양 대표는 플레어 익스피리언스가 우수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운영체제의 호환성, 가격 경쟁력 등의 요소를 모두 갖췄다면서 라드비전과의 통합 플랫폼 개발을 앞으로의 계획으로 꼽았다.
양승하 대표는 “어바이어는 신제품을 13개 국어 버전으로 출시하는데, 한국어도 그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의 시장 규모는 크지 않지만 신기술에 민감하고 기술 적용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과 영상회의 솔루션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시장의 강력한 리더인 어바이어의 뛰어난 솔루션을 많은 기업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국내기업들이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 저의 바람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