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로 알찬 여름휴가] 골프장 10%·야구장 입장권 5000원 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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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로 알찬 국내여행신용카드로 각종 스포츠를 저렴하게 즐기거나 관람할 수 있는 길이 많다.
스포츠 신바람 할인
신한카드는 전국 150여개 골프장에서 부킹할 수 있는 ‘플래티늄 골프’ 카드를 발급 중이다. KB국민카드는 ‘혜담’ 카드를 통해 전국 모든 골프장과 골프연습장에서 최대 10% 할인(최대 월 3만원 한도)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카드의 ‘골든 웨이브’ 카드는 워커힐골프센터, 남서울컨트리클럽 등 국내 유명 골프연습장 타석 무료 서비스와 프리미엄 스크린 골프 라운딩(9홀) 무료 혜택(각각 월 3회, 연 10회 한도)을 준다.
하나SK카드는 ‘SK와이번스’ 카드 회원에게 홈경기 입장료를 1000원 깎아주고 홈구장을 방문할 때마다 감독과 선수진이 인쇄된 컬렉션 카드를 1장씩 나눠준다. 롯데카드는 ‘야구사랑’을 내놓고 프로야구 전구장 입장권 예매시 한 달에 최대 4번까지 30% 할인(한도 5000원)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현장 매표소에서 결제할 때 구단별로 최대 50%까지 입장료 할인 혜택을 준다.
현대카드는 M, M2, S, V, T, 레드카드 회원이 기아 타이거즈, 전북현대, 울산현대, 울산모비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등의 홈경기를 관람할 때 50%를 깎아준다. KB국민카드의 ‘잇 플레이 카드’로 티켓링크에서 프로야구 입장권을 사면 삼성라이온즈 등 5개 구단의 홈경기를 50% 싸게 관람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LG트윈스의 홈경기를 3000원 할인해주는 ‘LG트윈스’를 내놨다. 한화이글스 정규 시즌 홈경기 입장권을 한 장당 1500원씩 싸게 해주는 ‘한화이글스 신한GS칼텍스샤인’ 카드도 출시했다. 비씨카드의 ‘레포츠’ 카드는 래프팅, 수상스키 등 다양한 레포츠 행사를 매달 열어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게 해 준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