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女 절반 이상 "군필 안해도 상관 없다"

미혼 여성은 결혼 상대자가 군필, 미필에 대해 상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7일 한 결혼정보회사가 결혼적령기 미혼남녀 948명(남 480명, 여 468명)을 대상으로 `군대를 다녀와야 결혼에 도움이 될 것인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성의 절반이 넘는 56%(262명)가 `군대를 필 하지 않아도 상관없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어 `기본적으로 군대는 다녀와야 한다`가 37%, `경제력이 받쳐 준다면 상관없다`가 7%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남성은 80%(384명)이 `군대를 다녀온 남자가 여성에게 더 믿음직스러워 결혼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응답했습니다. 한편 `결혼정보회사에서 회원등급을 나눌 때 군필 한 남성에게 점수를 더 주는 것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서는 여성 75%, 남성 91%가 `가산점에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몰디브의 쓰레기섬 경악…하루 330여톤 쓰레기 ㆍ中 쑹화강에 등불 1만121개가 `둥둥` 생생영상 ㆍ커피콩 100만개로 만든 대형 그림, 세계 기록 생생영상 ㆍ`압구정 가슴녀` 박세미, `한여름 밤의 유혹` ㆍ쿵푸 여신 등장, 뛰어난 실력에 출중한 외모 화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