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공공고용서비스협의회 총회 `서울선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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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고용전문가들이 모여 일자리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세계공공고용서비스협의회(WAPES) 세계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이틀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9차 세계공공고용서비스협의회 총회에서 회원국들은 `고용서비스 발전과 국제협력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서울선언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선언문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개인 복지 증진과 사회통합이 이뤄져야 하며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회원국 간 국제협력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회원국들의 공동 실천 과제로는 거시경제관리와 고용정책의 연계, 취업 친화적 고용서비스 활성화, 근로빈곤층 대책 강화, 직업능력 개발 훈련 지원 강화 등이 포함됐습니다.
아시아에서 처음 열린 이번 총회에는 64개 회원국과 국제기구 등에서 고용 관련 전문가 400여명이 참석해 고용서비스 정책 사례를 교류하고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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