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승진인사때 도덕성 첫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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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등 전국 지방공항을 관리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는 공공기관 최초로 팀장(2급ㆍ부장)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도덕성 검증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그 결과를 승진인사에 반영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공사는 이달부터 간부승진 대상 직원들에 대해 음주운전 및 범법행위, 부동산 투기여부, 징계내역, 세금체납 등 자체적인 도덕성 검증을 하고 검증 결과에서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승진대상자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공사는 이달부터 간부승진 대상 직원들에 대해 음주운전 및 범법행위, 부동산 투기여부, 징계내역, 세금체납 등 자체적인 도덕성 검증을 하고 검증 결과에서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승진대상자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