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영·유아 영어전집 '범블비 잉글리시' 출시

웅진씽크빅(대표이사 서영택)은 2일 영·유아 대상의 영어전집 ‘범블비 잉글리시(Bumble Bee English)’를 출시했다.

이 전집은 캐나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 및 동화 작가들이 직접 집필, 리듬과 운율이 살아 있는 문장으로 구성된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모국어를 습득하듯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야기를 그대로 노래로 만든 ‘스토리송’은 브로드웨이 출신의 뮤지컬 배우와 성우들의 목소리를 담았다고 덧붙였다.촉감북, 플랩북(책장을 펼칠 때마다 부분적으로 종이 덮개가 있어 들쳐 보면 다른 그림이 나오는 책) 등 다양한 형태의 ‘콘셉트 동화’(10권)로 구성돼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웅진씽크빅은 ‘범블비 잉글리시’ 출시를 기념해, 7월 한달간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