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의장에 '6선' 강창희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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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국회가 임기 시작 33일 만인 2일 첫 본회의를 열고 6선의 강창희 의원을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했다.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원로자문단인 ‘7인회’ 멤버다. 강 의장은 1980년 중령으로 예편, 민정당 조직국장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11, 12, 14, 15, 1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강 의장에 대한 찬성률은 69% (283표 중 195표 찬성)에 그쳤다. 부의장은 이병석 새누리당 의원과 박병석 민주통합당 의원이 맡는다.
강 의장은 이날 정진석 전 의원을 국회의장 비서실장에 내정했다.
강 의장에 대한 찬성률은 69% (283표 중 195표 찬성)에 그쳤다. 부의장은 이병석 새누리당 의원과 박병석 민주통합당 의원이 맡는다.
강 의장은 이날 정진석 전 의원을 국회의장 비서실장에 내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