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연아 "현역 선수로서 해야할 일들이 남았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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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선수 김연아가 2일 오후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 국제스케이트장 2층 대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거취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날 김연아는 기자회견에서 '2014년 소치올림픽'까지 선수생활을 이어갈 것임을 밝혔다.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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