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우주 못가는 이유.."현실이 너무 씁쓸해"

초등학생이 우주를 못 가는 이유가 공개됐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초등학생 우주 못가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습니다. 한 초등학생의 일기에는 “저는 우주를 보고 싶지만 하지만 전 못 갑니다.”라며 “왜냐하면 영어도 가야 되고 피아노도 가야 되고 미술도 가야 되고 그리고 우주선도 없고 그래서 못 갑니다.”라고 우주 못 가는 이유가 기록돼 있습니다. 특히 영어, 피아노, 미술 학원을 가야해서 우주에 못 간다는 아이의 현실적인 대답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우주 못 가는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의 현실적인 대답이 참 씁쓸하다.”, “학원 때문에 우주에 못 간다는 초등학생의 생각이 참 슬프면서 안타깝다.”, “초등학교 사교육이 이래서 무섭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잘 들어요~" 말하는 소변기 방취제 생생영상 ㆍ야구장 난입한 17세 일탈소녀, 선수들 엉덩이 만져 `소동` ㆍ223kg 비만男, 115kg 빼고 첫 여친과 키스 `소원풀이` ㆍ박진영 민효린 타이타닉 나쁜손, 허리에서 가슴으로 점점… ‘19금’ ㆍ노출녀, 오인혜 드레스로 스튜디오 발칵 `내 눈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