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이재만 대구 동구청장, 취임 2주년 행사 개최

이재만 대구 동구청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아 2일 구청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청장은 이날 7월 정례조회 시간에 민선 5기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후반기를 설계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청장은 35만여 지역주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 준 모범공무원 표창 수여와 점심시간에는 직원 400명과 함께 화합을 위한 오찬으로 반계탕 식사를 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재만 구청장은 “의례적인 기념행사 대신 직원들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함께가요! 행복한 일류동구’란 큰 타이틀 아래 3심(초심·열심·뒷심)을 발휘해 남은 2년 동안 대형프로잭트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청장은 지난 취임 1주년때는 동촌복지관을 찾아 무료급식 자원봉사와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바 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