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항공 직송 美블루베리

이마트는 13일부터 전 점포에서 항공 직송으로 들여온 미국 오리건주의 생(生)블루베리를 처음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한 팩(310g)에 9900원. 수입 블루베리는 냉동이나 건과일 형태로만 국내에 들어왔으나 올 들어 생과 수입이 허용됐다. 블루베리는 지난해 이마트에서 전년 대비 74% 늘어난 12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