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세 할리우드 배우 제인 폰다…"젊게 사는 비결은 성생활"

74세의 할리우드 배우 제인 폰다(사진)가 젊게 사는 비법으로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폰다는 최근 영국 일간지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남자친구인 리처드 페리(70) 덕분에 육체적 건강과 정신적 행복을 찾았다고 고백했다. 폰다는 “페리를 만나 죽기 전에 꿈꿔왔던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경험했다”며 “그와 함께 있으면 마치 30년 전의 젊은 시절로 돌아간 듯하다”고 말했다. 폰다는 2009년 6월 무릎 수술을 받고 거동이 불편했을 때 음악 프로듀서인 페리와 동거에 들어갔다. 폰다는 현재 로레알파리 모델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