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미라..세명의 뼈가 합쳐졌다는데 `충격`

프랑켄슈타인 미라가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미국 일간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고고학 연구진이 스코틀랜드 연안 섬에서 소설 ‘프랑켄슈타인’에 등장하는 괴물 같이 다른 사람의 시신으로 조합된 남녀 미라 2구를 발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영국 셰필드 대학의 고고학자 마이클 파커 피어슨 교수 연구진은 3500년 전 아우터헤브리디스제도 사우스유이스트섬에 살았던 원주민 시체로 추정됩니다. 특히 이번에 발견된 여성미라는 턱이 두개골과 맞지 않아서 이상한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남성미라 역시 척추와 목 부분이 한 사람의 신체 부위로 들어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연구진은 자세히 분석한 결과 이 시체들은 다른 사람의 신체 부위를 교묘하게 조합된 형태로 만들어진 것이란 사실을 밝혀내고 놀랐다고 합니다. 연구진에 따르면 “발견된 미라는 최소 3구의 시신으로 추정된다. 여성 미라의 경우 뼈들은 기원전 1310년부터 기원전 1130년 사이에 조합된 것으로 여겨진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 셰필드 대학 마이크 파커 피어슨) 한국경제TV 핫뉴스 ㆍ1930년대 비만 어린이, 3살인데 63kg 영상 눈길 ㆍ자전거로 운동하고 전기도 만드는 죄수들 생생영상 ㆍ中 헤이룽장 펑황산에서 또 UFO 출현 ㆍ간루루 굴욕, 킬힐 신고 노래부르다 삐긋 `속 다보여` ㆍ박진희, 아찔한 착시 드레스 `얼핏보면 19금~`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