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텍, 거래재개 이틀째 반등…1만1000원 회복
입력
수정
상장폐기 위기에서 벗어난 신텍이 이틀째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24분 현재 신텍은 전날보다 900원(8.26%) 상승한 1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신텍은 9500원에서 시초가를 형성했다. 이는 거래정지가 결정되기 전날 종가(1만9000원) 절반 수준에 해당하는 가격이다.
신텍은 회계 문제로 지난해 9월 거래가 정지되고 상장폐지여부 심의를 받아왔다가 지난달 한솔이엠이에 피인수되면서 지난 10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유지 판결을 받았다.
한편 신텍은 이날 SK건설과 920억3800만원 규모의 파코(PACO) 파워플랜트(Power Plant)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 대비 59.04%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4년 3월 2일까지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12일 오전 9시24분 현재 신텍은 전날보다 900원(8.26%) 상승한 1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신텍은 9500원에서 시초가를 형성했다. 이는 거래정지가 결정되기 전날 종가(1만9000원) 절반 수준에 해당하는 가격이다.
신텍은 회계 문제로 지난해 9월 거래가 정지되고 상장폐지여부 심의를 받아왔다가 지난달 한솔이엠이에 피인수되면서 지난 10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유지 판결을 받았다.
한편 신텍은 이날 SK건설과 920억3800만원 규모의 파코(PACO) 파워플랜트(Power Plant)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 대비 59.04%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4년 3월 2일까지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