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계인가?", 뭔가했더니.. 오타쿠 `멘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반도의 흔한 오타쿠러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호기심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아이의 정전기에 대한 반응의 문자메시지가 담겨있다. 이는 한 꼬마가 편의점에 들어가려고 문을 잡았다가 정전기가 났는지 `칫, 결계인가`라고 말했다고 적혀 있다. 이 꼬마는 온라인 게임이나 일본 만화책에서 나올 만한 `결계인가`란 말을 사용해 일본 만화에 심취한 `오타쿠`임을 짐작케 하고 있다. ‘결계’란 불도를 수행하는 데 장애를 없애기 위하여 비구의 의식주(衣食住)를 제한하는 일. 흔히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특정 지역을 현실세계와 격리시키는 의미로 사용된다. 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은 "결계가 뭔가 했다" "꼬마가 벌써부터 물든거?" "오타쿠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호주에서 발견된 가장 큰 핑크 다이아몬드 생생영상 ㆍ中도로 중앙분리대가 도미노처럼 쓰러져 `주르륵` 생생영상 ㆍ사지절단男, 14km 지브롤터 해협 횡단 성공 생생영상 ㆍ간루루 굴욕, 킬힐 신고 노래부르다 삐긋 `속 다보여` ㆍ미스맥심 엄상미, 착한글래머의 아찔한 매력 화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