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기업, 경기지역의 희망] 함께하는 우리, 카페 '휴'사업으로 장애인 가족 창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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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돌봄함께하는 우리(대표 홍정봉)는 장애인을 위해 재활교육과 생애 주기별로 필요한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평생통합관리서비스사업과 직업지원사업, 카페 휴(休)사업 등이다. 평생통합관리서비스사업은 장애 영유아의 출산부터 미취학 장애아동, 아동기·청소년기·성인기 등 생애 전 과정에 필요한 사회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직업지원사업은 장애 청소년기부터 시작되는 직업훈련, 전환기 직업훈련, 장애인 일자리 사업장 운영 등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준다. 또 장애인 가족의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인과 그 가족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
카페 휴사업은 장애 아동 부모의 창업을 지원하고 운영과 고용을 전담함으로써 장애 청소년들에게 직업교육에 대한 희망과 근로 욕구를 증진시키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물품과 제품 등을 전시함으로써 공동의 목적을 추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판매 수익금은 장학금 및 저소득 장애 아동 지원에 사용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