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LTE 무료통화, 이달 말까지 가입해야 혜택"

KT는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에게 망내 무료통화를 제공하는 ‘올레 모바일끼리 통화’ 프로모션을 이달 말 종료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월 5만2000원 이상 LTE 요금제에 가입하면 KT 휴대폰 이용자끼리 매달 최소 1000분, 최대 1만분의 무료 음성통화를 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KT는 올해 초 LTE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6개월간 한시적으로 망내 무료통화 프로모션을 운영했다. 그러나 삼성 갤럭시S3 스마트폰이 7월 초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자 가입자 유치를 위해 한 달 더 연장했다.

오는 31일까지 KT LTE에 가입하면 망내 무료통화 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