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25일 긴급 이사회…우리금융 인수 논의

KB금융지주가 25일 긴급 이사진 회의를 열어 우리금융 인수전 참여에 대한 구체적 입장을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25일 시내에서 이사진 ‘간담회’를 열고 우리금융 인수전 참여에 대한 막판 의견을 조율하기로 했다.

예비입찰제안서 접수 마감일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이날 모임이 인수전 참여 결정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