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통영 女초등생 살인사건 기사 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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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옥주현이 통영 초등학생 살인사건과 관련, 소신 발언을 해 화제다.
7월22일 옥주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성폭행 하려다 돌로 때린 혐의로 4년간 복역? 고작 4년? 그러니 이렇지. 우리나라 법 왜이래”라며 통영 초등학생 살해사건 관련 기사를 링크했다.해당 기사에 따르면 이번 사건 피해자인 한아름(10) 양은 7월16일 오전 7시30분께 학교에 간다며 집을 나선 뒤 사망했다. 그로부터 사흘 뒤 경찰은 100m 가량 떨어진 이웃마을에 거주하는 김 모(44)씨를 용의자로 긴급 체포했다.
마을 주민들조차 베트남 여성과 결혼한 뒤 두 살 배기 딸을 두고 열심히 사는 줄 알았던 김 씨는 무려 전과 12범이었다. 특히 2005년에는 같은 마을 6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반항을 막기 위해 돌로 내리쳐 4년간 복역하기도 했다.
‘옥주현 소신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속이 다 시원하다. 제발 성폭행범만큼은 엄중히 처벌하자”, “이럴 때면 한국이라는 나라가 너무 싫어진다”, “이 사람이 전과 14범이 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7월22일 옥주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성폭행 하려다 돌로 때린 혐의로 4년간 복역? 고작 4년? 그러니 이렇지. 우리나라 법 왜이래”라며 통영 초등학생 살해사건 관련 기사를 링크했다.해당 기사에 따르면 이번 사건 피해자인 한아름(10) 양은 7월16일 오전 7시30분께 학교에 간다며 집을 나선 뒤 사망했다. 그로부터 사흘 뒤 경찰은 100m 가량 떨어진 이웃마을에 거주하는 김 모(44)씨를 용의자로 긴급 체포했다.
마을 주민들조차 베트남 여성과 결혼한 뒤 두 살 배기 딸을 두고 열심히 사는 줄 알았던 김 씨는 무려 전과 12범이었다. 특히 2005년에는 같은 마을 6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반항을 막기 위해 돌로 내리쳐 4년간 복역하기도 했다.
‘옥주현 소신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속이 다 시원하다. 제발 성폭행범만큼은 엄중히 처벌하자”, “이럴 때면 한국이라는 나라가 너무 싫어진다”, “이 사람이 전과 14범이 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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