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절반, 벌어서 이자도 못낸다

국내 건설사 2곳 중 1곳은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건설협회가 올 1분기 상장건설사 110개 사의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자보상배율 100% 미만 기업이 51.8%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얻은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 수치가 100%를 밑돌면 벌어들인 영업이익보다 갚아야 할 이자가 더 크다는 것을 말합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런던올림픽 개막식에 `UFO` 출현? ㆍ버스 좌석 뜯어먹는 엽기男 공개수배 ㆍ젖소가 키운 5살 야생 소녀 발견 ㆍ‘다이어트워6 트레이너’ 정아름 25kg감량, 손담비 닮은꼴+몸매+발레까지? ㆍ레이디가가 누드사진, 다 벗었는데도 야하지 않아 ‘오히려 수수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