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코리아컨슈머 채권혼합 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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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6일 우량채권에 투자하는 동시에 경쟁력 높은 국내 컨슈머 기업 주식에 일부 투자,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미래에셋 코리아컨슈머 채권혼합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코리아컨슈머 채권혼합펀드는 국내 거래소에 상장된 소비재 기업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코리아컨슈머(주식)모펀드에 30% 이하, 국공채, A-이상 등급의 기업채권 등에 투자하는 미래에셋마에스트로(채권) 모 펀드에 70%이상 투자한다. 미래에셋코리아컨슈머(주식)모펀드는 국내와 중국을 중심으로 한 이머징 국가들의 인구 증가 및 소득 증가에 따른 소비 성장에 주목해 이들의 소비로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 국내 거래소에 상장된 소비재 기업에 투자한다.
이 펀드는 장기간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소비 관련 종목에 투자하고, 지속적으로 국내외 신규종목 등을 발굴해 펀드평가사 제로인(8월 3일) 기준 연초 이후 4.85%를 기록해 비교지수인 코스피보다 3.59% 포인트 아웃퍼폼했다. 2년 25.88%, 3년 51.74%를 나타냈다.
미래에셋마에스트로(채권)모펀드는 신용리스크가 없는 안전한 국공채 위주의 채권에 투자한다. 벤치마크인 KIS종합지수를 중심으로 운용하되 중장기 관점을 가지고 시장구조 변화를 예측하는 등 다양하고 검증된 초과수익 전략을 활용한다. 이 펀드는 연초 이후 5.09%를 기록하고 있으며, 1년 7.80%, 2년 14.10% 3년 21.87% 등 설정 이후 전구간에 걸쳐서 비교지수보다 높은 성과를 기록 중이다.
미래에셋 코리아컨슈머 채권혼합 펀드는 '코스피 30%+KIS 종합지수 70%'를 비교지수로 사용한다.
종류A 기준 납입금액의 0.78% 이내의 선취판매수수료가 있으며, 가입 후 3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 환매시 30%의 환매수수료가 있다. 판매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이철성 미래에셋자산운용 채널마케팅부문 대표는 "미래에셋 코리아컨슈머 채권혼합펀드는 안정적인 우량채권에 투자해 위험성이 적고,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컨슈머 기업에 투자하여 수익성을 보완했다"며 "앞으로 '시중금리+α'를 찾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미래에셋 코리아컨슈머 채권혼합펀드는 국내 거래소에 상장된 소비재 기업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코리아컨슈머(주식)모펀드에 30% 이하, 국공채, A-이상 등급의 기업채권 등에 투자하는 미래에셋마에스트로(채권) 모 펀드에 70%이상 투자한다. 미래에셋코리아컨슈머(주식)모펀드는 국내와 중국을 중심으로 한 이머징 국가들의 인구 증가 및 소득 증가에 따른 소비 성장에 주목해 이들의 소비로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 국내 거래소에 상장된 소비재 기업에 투자한다.
이 펀드는 장기간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소비 관련 종목에 투자하고, 지속적으로 국내외 신규종목 등을 발굴해 펀드평가사 제로인(8월 3일) 기준 연초 이후 4.85%를 기록해 비교지수인 코스피보다 3.59% 포인트 아웃퍼폼했다. 2년 25.88%, 3년 51.74%를 나타냈다.
미래에셋마에스트로(채권)모펀드는 신용리스크가 없는 안전한 국공채 위주의 채권에 투자한다. 벤치마크인 KIS종합지수를 중심으로 운용하되 중장기 관점을 가지고 시장구조 변화를 예측하는 등 다양하고 검증된 초과수익 전략을 활용한다. 이 펀드는 연초 이후 5.09%를 기록하고 있으며, 1년 7.80%, 2년 14.10% 3년 21.87% 등 설정 이후 전구간에 걸쳐서 비교지수보다 높은 성과를 기록 중이다.
미래에셋 코리아컨슈머 채권혼합 펀드는 '코스피 30%+KIS 종합지수 70%'를 비교지수로 사용한다.
종류A 기준 납입금액의 0.78% 이내의 선취판매수수료가 있으며, 가입 후 3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 환매시 30%의 환매수수료가 있다. 판매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이철성 미래에셋자산운용 채널마케팅부문 대표는 "미래에셋 코리아컨슈머 채권혼합펀드는 안정적인 우량채권에 투자해 위험성이 적고,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컨슈머 기업에 투자하여 수익성을 보완했다"며 "앞으로 '시중금리+α'를 찾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