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한일 축구전 성사에 네티즌 "동메달은 우리 것"

한국과 일본은 8일(한국시간) 오전 열린 4강전에서 각각 브라질과 멕시코에게 패해 결승 진출의 꿈을 접어야 했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다. 오는 11일 오전 3시45분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3-4위전을 한일전으로 장식한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역대 한일전 성적에서 절대적 우세를 들어 한일전에 필승 의지를 다졌다.

트위터리안 @bkbm****는 "옛날부터 그래왔고, 지금도 이길 것이다, 동메달은 우리 것!"이라고 밝혔다. @mok****는 한일전에서 지면 헤어쳐 돌아올 생각해라. 무조건 한일전 승리하고 동메달을 가져오자!고 밝혔다.

@korea****는 "한일전에서 꼭 매운맛을 보여줘 일본의 콧대를 꺾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yui_****는 한일전에 동메달에 병역면제라니 이길 수 밖에없는 경기다"라고 밝혔다.

역대 한일전 전적은 75전 40승 22무 13패다.

한경닷컴 박병성 인턴기자(한양대 영문 3년) lop2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