둡, ‘카라 셰이크’로 아시아 팬심 공략나선다

모바일 콘텐츠업체 둡은 그룹 카라의 리듬액션게임 ‘카라 셰이크(KARA SHAKE)’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카라 셰이크에 '엉덩이 춤’ 열풍을 일으킨 ‘미스터’를 비롯해 ‘워너’ ‘루팡’ ‘스텝’ ‘프리티 걸’ ‘점핑’ 등 카라의 각 앨범별 히트곡 10곡을 엄선해 담았다"며 "게임 출시와 함께 대규모 현지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 게임은 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 등 전 세계 13개 언어로 출시됐다. 카라 셰이크에 대한 이벤트 및 자세한 사항은 카라 셰이크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hakekar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둡의 뮤지션 셰이크 시리즈는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빅뱅, 2PM 등 K-POP 뮤지션들의 히트곡을 게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리듬액션게임이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