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품, 2분기 영업익 5억…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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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품은 9일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5억98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5.6% 감소한 89억3600만원,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한 3억6500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 회사 측은 "지난해 구조조정한 양산빵 산업을 감안할 경우 매출이 24% 상승했다"며 "냉동생지 수출이 양호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서울식품은 이어 "일본, 대만 등 코스트코 매장에 공급하는 냉동생지 수출액이 전년 동기 180만달러에서 올해는 270만달러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매출액은 5.6% 감소한 89억3600만원,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한 3억6500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 회사 측은 "지난해 구조조정한 양산빵 산업을 감안할 경우 매출이 24% 상승했다"며 "냉동생지 수출이 양호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서울식품은 이어 "일본, 대만 등 코스트코 매장에 공급하는 냉동생지 수출액이 전년 동기 180만달러에서 올해는 270만달러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