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영훈국제중학교, 특목고 진학 1,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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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첫 졸업생을 배출한 대원국제중과 영훈국제중의 특목고 진학 실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별로는 강남 3구와 양천, 노원 등 ‘교육특구’로 꼽히는 지역 출신의 특목고 진학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13일 입시업체 이투스청솔이 학교알리미 공시자료를 통해 2012학년도 서울 소재 외고, 국제고, 과학고, 예·체능고 등 특목고 진학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대원국제중과 영훈국제중의 특목고 진학생이 각각 100명(졸업생의 61.3%)과 61명(39.6%)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서울지역 평균(3.2%)을 크게 넘어선 수치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13일 입시업체 이투스청솔이 학교알리미 공시자료를 통해 2012학년도 서울 소재 외고, 국제고, 과학고, 예·체능고 등 특목고 진학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대원국제중과 영훈국제중의 특목고 진학생이 각각 100명(졸업생의 61.3%)과 61명(39.6%)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서울지역 평균(3.2%)을 크게 넘어선 수치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