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동명대,병역-취업-학위 동시에 해결하는 사내대학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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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졸업자가 병역,취업,대학학위를동시해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부산 동명대학교에 운영된다.
동명대는 14일 부산지방병무청과 병역특례지정업체인 ㈜대일 등과 병역특례지정업체 내 사내대학 개설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양해각서 체결은 특성화고 졸업생들이 취업을 먼저한 뒤 진학을 하고 병역도 해결할 수 있는 ‘선취업ㆍ후진학’을 위한 산ㆍ학ㆍ관 협력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선취업ㆍ후진학제도는 특성화고 졸업자 중 일정 자격을 갖춘 이들이 일과학업을 병행하면서 대학학위를 취득하는 것이다.부산에서는 유일하게 동명대가 정부 재정지원 프로그램으로 ‘특성화고졸 재직자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이 행사에는 동명대학교 설동근 총장, 김종수 부총장, 박중환 학생처장, 노건상냉동공조학과장, 부산지방병무청 정환식 청장, 조용삼 과장, ㈜대일 공경석 사장, 공기준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동명대는 2학기부터 부산 기장군 정관면에 있는 에어컨 냉각기 제조업체 ㈜대일에 공과대학 냉동공조공학과(야간) ‘사내대학’을 개설(재학인원 10명),주 3회 방문강의를 하게 된다. 양해각서를 체결한 3곳은 ▲사내대학 개설 ▲현장실습(인턴십ㆍ취업)▲사내대학 재학생 등록금 감면 ▲산업기능요원 배정 혜택 ▲산·학·관 협동 롤모델 구축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성화고 졸업후 3년 이상의 취업경력을 갖고 현재 재직 중인 사람은 누구나 동명대 특별전형에 지원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야간과 주말을 이용한 출석수업과 웹기반 온라인 강좌 등으로 구성된 별도의 교과과정에 등록금 감면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동명대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산학협력중심대학,산학협력선도대학(LINC)에 선정돼 향후 5년간 국비지원금 156억원을 받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동명대는 14일 부산지방병무청과 병역특례지정업체인 ㈜대일 등과 병역특례지정업체 내 사내대학 개설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양해각서 체결은 특성화고 졸업생들이 취업을 먼저한 뒤 진학을 하고 병역도 해결할 수 있는 ‘선취업ㆍ후진학’을 위한 산ㆍ학ㆍ관 협력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선취업ㆍ후진학제도는 특성화고 졸업자 중 일정 자격을 갖춘 이들이 일과학업을 병행하면서 대학학위를 취득하는 것이다.부산에서는 유일하게 동명대가 정부 재정지원 프로그램으로 ‘특성화고졸 재직자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이 행사에는 동명대학교 설동근 총장, 김종수 부총장, 박중환 학생처장, 노건상냉동공조학과장, 부산지방병무청 정환식 청장, 조용삼 과장, ㈜대일 공경석 사장, 공기준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동명대는 2학기부터 부산 기장군 정관면에 있는 에어컨 냉각기 제조업체 ㈜대일에 공과대학 냉동공조공학과(야간) ‘사내대학’을 개설(재학인원 10명),주 3회 방문강의를 하게 된다. 양해각서를 체결한 3곳은 ▲사내대학 개설 ▲현장실습(인턴십ㆍ취업)▲사내대학 재학생 등록금 감면 ▲산업기능요원 배정 혜택 ▲산·학·관 협동 롤모델 구축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성화고 졸업후 3년 이상의 취업경력을 갖고 현재 재직 중인 사람은 누구나 동명대 특별전형에 지원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야간과 주말을 이용한 출석수업과 웹기반 온라인 강좌 등으로 구성된 별도의 교과과정에 등록금 감면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동명대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산학협력중심대학,산학협력선도대학(LINC)에 선정돼 향후 5년간 국비지원금 156억원을 받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