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결혼설, 소속사 발끈…알고보니

`피겨 여왕` 김연아의 결혼설이 나돌자 소속사에서 사실이 아니라며 적극 대응에 나섰다. 16일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최근 김연아가 곧 결혼할 예정이라는 근거 없는 루머가 실제로 일부 언론사를 중심으로 신빙성 있는 것처럼 퍼지고 있다"면서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올댓스포츠는 김연아가 한국에서 오래 훈련을 하자 몇몇 남성들이 자신을 연인이라고 소개하며 직접 선수와 만나려고 시도하거나 우려할 만한 헛소문을 퍼뜨리고 있다며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결혼설은 터무니없는 얘기이며 선수를 해치려는 의도가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몇몇 남성들이 "김연아 선수의 연인이다", "곧 결혼할 사이다", "이미 사실혼 관계다"라는 내용의 메일과 서류를 올댓스포츠에 보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연아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을 선언하며 올림픽 2연패를 위한 준비에 들어간 상태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건강하게 자라렴` 남아공 모유 은행 생생영상 ㆍ美 대학가에 또 총기 사건(종합) ㆍ양쪽 입으로 우유 먹고…머리 둘 아기 또 태어나 `충격` ㆍ오빤 딱 내스타일, 싸이-현아 ‘강남스타일’ 버전2 大공개! ‘극과 극 반응?’ ㆍ아이유 반전 몸매, 33반 사이즈도 글래머 될 수 있네? ‘깜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