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 `경영투명성·회사 인지도` 효과

코스닥 상장 기업들이 상장의 가장 큰 효과로 경영투명성 제고와 회사 인지도 향상을 꼽았습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법인 934사(응답 기업 471개사) 임원을 대상으로 코스닥 상장효과를 조사한 결과 `경영투명성 제고`가 5점 만점에 4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회사 인지도 향상`이 3.8점으로 뒤를 이었고 `우수인력 유치` (3.72점)와 `자금조달 편의 제고`(3.55점)등의 효과를 얻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코스닥시장 브랜드 평가에서는 `중소기업 성장과 경제발전에 기여`가 3.82점으로 가장 높은 반면 `주가의 공정성·투명성 확보`에는 가장 낮은 평가(3.05점)을 보였습니다. 또 설립한 지 10년 미만인 신생기업일수록 상장효과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고 시가총액 규모가 클수록 효과가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조와 정보통신(IT), 유통 등 전 업종이 고르게 코스닥 상장 효과를 높게(3.75~3.79점) 평가한 반면 건설 업종은 3.59로 가장 낮게 봤습니다. 이런 가운데 코스닥시장본부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첨단기술주 시장으로, 코스닥시장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예진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물기둥이 동시에 5개나…생생영상 ㆍ쓰레기통 타고 달리기…獨 쓰레기통월드컵 생생영상 ㆍ`우려가 현실로…` 빈민촌 대형 에스컬레이터 생생영상 ㆍ‘짝’ 여자3호 직업 논란, 성인 방송서 연기까지? ㆍ강예빈, 섹시 글래머스타의 상큼한 미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