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메이크업] 코리아나 4D모션 클렌저, 모공 축소·마사지 효과 '진동클렌저'

피부 속 깊숙한 노폐물·피지까지 싹~
진동 파운데이션의 인기에 힘입어 이젠 ‘진동 클렌저’ 시대가 열렸다. 진동 파운데이션이 마치 화장을 하지 않은 듯 얇은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면, 진동 클렌저는 피부 속 깊숙이 자리잡은 노폐물과 피지까지 없애주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손으로 지울 때 미처 다 없어지지 않는 노폐물과 화장품 잔여물, 또 모공 속 피지까지 깨끗하게 지울 수 있다.

‘코리아나 4D모션 클렌저&녹두 버블 마사지폼’은 자극, 시간, 모공, 노폐물의 4가지 요소를 ‘다운’시킨 4차원(4D) 입체 진동이 특징이다. 피부에 가능한 한 자극을 덜 주면서 모공 속을 청소해준다는 설명이다. 9만7000여개에 달하는 미세모 브러시는 모공보다 작은 0.008㎜ 크기로, 자극없이 모공 속 숨은 피지와 노폐물을 제거해준다.특허받은 상하좌우 4D 입체 진동으로 모공 축소, 탄력 마사지 효과도 볼 수 있다. 이 입체 진동은 미세모가 부드럽게 피부 위를 지나가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여드름성 피부 등 민감한 피부 타입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6등급 방수 인증을 받은 안전 생활방수 제품으로 샤워할 때도 안전하게 쓸 수 있다.

진동클렌저와 함께 구성된 ‘녹두 버블 마사지폼’은 코리아나화장품의 스테디셀러 제품이던 녹두 폼클랜징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기존 젤 타입에서 고밀도의 풍성한 버블 타입으로 바꾼 것이 특징으로, 간편한 클렌징 및 마사지 효과를 더했다. 100원짜리 동전 크기만큼 진동클렌저 미세모 위에 올린 뒤 얼굴에 갖다대면 바로 풍성한 거품이 올라온다. 부드러운 사용감과 함께 세정 효과가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녹두 버블 마사지폼에는 코리아나가 국내산 녹두를 발효시켜 얻은 특허 성분이 들어 있다. 피부에 필요한 성분은 활성화하되 피부 트러블 물질은 제거한 제품이다. 클렌징 입자가 더 작아졌기 때문에 피부 흡수율이 높다. 청정, 보습, 진정, 브라이트닝 효과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코리아나화장품은 4D 모션 진동클렌저와 녹두버블 마사지폼(120㎖·단품가격 3만3000원)을 세트로 구성해 7만9000원(교체용 미세모 포함)에 판매하고 있다. 코리아나 온라인몰(eshop.coreana.com)과 TV홈쇼핑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코리아나 관계자는 “간편한 진동클렌저 사용으로 딥 클렌징부터 마사지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서 평소 피부관리에 소홀한 바쁜 직장 여성들에게 안성맞춤”이라며 “회사 광고모델인 탤런트 김하늘 씨도 제품 촬영 때 직접 진동클렌저를 써본 뒤 촬영용 메이크업이 손쉽게 지워지는 걸 보고 놀라워했다”고 말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