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창원상남 꿈에그린', 교통·교육여건 우수…다양한 평형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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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유망 분양
한화건설은 경남 창원 상남동 65 일대 상남2구역을 재건축한 ‘창원 상남 꿈에그린’ 모델하우스를 24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창원 상남 꿈에그린은 지상 26층 9개동 규모로, 총 812가구 중 12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 72~124㎡의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된다.창원시내를 관통하는 창원대로와 가까워 창원 내 이동이 편리하다. 동마산IC를 통해 고속도로 접근도 수월하며 창원종합버스터미널과 KTX 경전선 창원중앙역 등이 인접해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최근 불모산터널(창원제2터널)이 개통해 김해시와 장유신도시 접근성도 좋아졌다.
단지 주변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에 외동초등학교가 있고 창원남중·고 등이 반경 200~300m에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창원상남중 웅남중 중앙여고 신월고 등도 가깝다.
한화건설은 전체 동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이고 바람길을 고려했다. 일반 분양하는 전 주택을 4베이 구조로 설계했으며 전용면적 대비 42~47%에 달하는 발코니 면적을 제공한다.주차공간도 넉넉하다. 가구당 약 1.5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주차장에는 또 2012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그래픽 디자인 ‘에코메신저(eco messenger)’를 적용했다. 이 외에 무인택배 시스템이 설치돼 택배 등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창원 상남 꿈에그린은 중도금 60%에 대해 이자 후불제를 적용하며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중앙동 101의 4 중앙체육공원 및 창원호텔 인근에 마련했으며 24일 오픈할 계획이다. 29~30일 이틀간 일반 청약을 받으며 9월10~12일 당첨자 계약을 실시한다. 1666-0812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