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웰빙지수] 순둥이, 친환경 물티슈…업계 첫 로하스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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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의나라 수오미(이하 수오미)’는 국내 최고 품질의 물티슈 및 관련 제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 신제품이 ‘순둥이 로하스’다. 이 제품은 물티슈 업계 최초로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다. 로하스(LOHAS·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란 신체적·정신적인 건강은 물론 환경과 사회정의 및 지속 가능한 소비에 높은 가치를 두고 생활하는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뜻한다. 표준협회는 기업 경영전반의 리더십과 경영철학, 친환경 성과·지속가능성 및 사회공헌 등을 평가해 매년 인증 사후 관리를 하고 있다
순둥이 로하스는 100% 레이온 소재로 만들어졌다. 이 레이온 소재는 유럽의 ‘Oeko-Tex Standard 100’인증을 획득한 오스트리아산 제품.
수오미 측은 “이 소재는 펄프로 만든 완벽한 생분해성 소재”라며 “환경을 파괴시키지 않는 친환경 소재여서 아기의 민감한 피부는 물론이고 아토피 피부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