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국민 마음 속 메달리스트'에게 車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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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런던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감동을 선사한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i30와 벨로스터 터보를 선물한다.
24일 현대차는 '국민들의 메달리스트' 이벤트를 열고 런던올림픽에서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들 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선수 5명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들에게는 i30 2대와 벨로스터 터보 3대 등 총 5대 차량을 증정할 계획이다. 다음달 9일까지 현대차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AboutHyundai)을 통해 추천을 받는다.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선수의 이름과 추천사유를 적어 응모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현대차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리브 브릴리언트(Live Brilliant)’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림픽 기간 동안 국민들에게 ‘빛나는 순간’을 만들어 준 국가 대표 선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고객들과 함께 ‘빛나는 순간’으로 기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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